직장 생활 몇 년 하다 보니 월급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월급은 일을 해야만 들어오는 돈이잖아요. 연차를 쓰거나 아프거나 하면 그만큼 불안해지는 구조예요. 그래서 내가 일을 안 하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했어요. 건물주가 되면 가능하다는데, 수십억이 있어야 하니까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.그러다 미국 월 배당 ETF를 알게 됐어요.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데,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예요. 처음 배당 알림을 받았을 때 금액이 크지 않았는데도 생각보다 뿌듯했어요. "내 돈이 일하고 있다"는 감각이 생기더라고요. 그때부터 매달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. 오늘은 제가 직접 담고 있는 월 배당 ETF 3가지와 세금을 줄이는 방법까지 정리해볼게요.실제로 ..
얼마 전 제 퇴직연금 계좌를 보다가 한숨이 푹 났습니다. 수익률이 바닥을 기고 있더라고요. 내친김에 "도대체 국민연금은 나중에 얼마나 나오는 거야?" 싶어서 스마트폰으로 계산기를 돌려봤습니다.결과는...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. 40대 가장으로서 막연하게 '나라에서 알아서 주겠지' 생각했던 게 얼마나 안일했는지 뼈저리게 느꼈죠.하지만 숫자를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나니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면서 "부족한 부분은 이렇게 채워야겠다"는 현실적인 계획이 세워졌습니다. 오늘은 저처럼 노후 준비에 발등 불 떨어진 40대 아재들을 위해,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1분 만에 조회하는 방법과 그 충격적인 결과를 공유해 보겠습니다.직접 국민연금 계산기를 돌려본 결과예요. 노후 설계의 출발점이 됐어요.PC 켤 필요 없이, 앱..
몇 년 전 연말정산 시즌이었을 겁니다.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회사 동료가 "과장님, 연금저축 하나 넣으면 세금 100만 원 가까이 돌려받는데 왜 안 하세요?"라고 묻더라고요. 그 말에 귀가 솔깃해진 저는 그날 바로 퇴근길에 집 앞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. 은행 직원이 권해주는 상품에 생각 없이 도장을 쾅 찍었고, 매달 20만 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둔 채 "나도 이제 노후 준비하는 똑똑한 가장이다"라고 자부하며 3년 동안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.그러다 어느 날, 문득 제 노후 자금이 얼마나 쌓였나 궁금해져서 앱을 열어봤는데... 정말 뒷목 잡을 뻔했습니다. 3년 동안 쥐꼬리만큼 쌓인 이자가 고작 2.1%였거든요. 그 사이 짜장면 값은 20~30%가 올랐는데, 제 연금 수익률은 물가상승률 발뒤꿈치도 못 따라..